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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6차 비엔대회 발표, 행사 제안을 받습니다

오늘날 기본소득은 아이디어를 넘어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럽의 주요 정당들이 ‘조건 없는 기본소득’을 주요 정책으로 채택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경제적 생태적 위기로 인해 현 체제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음을 깨달았고, 이런 통렬한 인식은 현재 기본소득에 대한 실천적 관심의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사회적, 생태적 전환과 기본소득’이라는 주제로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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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 뉴스] 미국: 첫번째 기본소득 공동모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시작되다

무조건적인 기본소득(UBI)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한 팀이 미국에서 기본소득 공동모금을 위한 첫번째 계획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나의 기본소득 프로젝트(My Basic Income Project)’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시작 3일 만에 3,403달러를 모금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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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BIEN대회 지역조직위원회 5차회의 결과

2015년 11월 7일(토), 노무법인 삶 교육장에서 제16차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 대회 조직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5차회의인 이날 회의에서는 기조 발제자(keynote speakers) 및 환영사/폐회사 연사 선정, 대회 예산안(초안) 검토, 2016년 7월 4~10일 기본소득 주간 행사의 개요와 예산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차기 회의는 12월 5일(토) 정오에 노무법인 삶 교육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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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정기이사회 결과

2015년 11월 7일(토)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정기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와 소식을 원활히 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 분담과 2016년 정기총회 준비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회의 결과에 따라, 2016년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정기총회는 1월 24일(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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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 뉴스] 네덜란드: 네 지방정부가 기본소득 파일럿프로젝트를 위한 단일 계획을 요구받다

네덜란드 사회부는 기본소득 실험에 관심이 있는 도시들이 공동의 계획을 가지고 오길 바라고 있다.
위트레흐트, 틸부르흐, 흐로닝언, 바헤닝언 지방정부는 ‘공짜 돈’을 포함한 그들의 실험이 승인받기 전에 공동으로 ‘동일한’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사회부의 대변인이 수요일(옮긴이: 10월 28일) 저녁 밝혔다. 지난 여름에 위트레흐트, 틸부르흐, 흐로닝언과 바헤닝언은 사회보장연금에 대한 실험을 시작하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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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 뉴스] 핀란드: 핀란드 정부가 기본소득 파일럿프로젝트를 설계하기 위해 연구팀을 구성했다

핀란드 정부가 임기 중에 기본소득 파일럿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는 첫 단계를 밟았다.
핀란드에서 기본소득 파일럿프로젝트를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이후, 핀란드 정부가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지난 봄 총선 후 중앙당이 이끄는 새 정부가 구성됐는데, 이 정부가 지난 9월에 핀란드 사회보장보험공단(KELA)의 연구진에게 예산을 할당한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에는 탐페레대학교(옮긴이: 오래도록 기본소득 관련 연구를 해왔고 2015년 봄에 기본소득을 박사과정 과목으로 개설했다), 영향력 있는 연구소인 경제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 Research), 싱크탱크인 탕크(Tänk)의 연구자들도 포함돼 있는데, 탕크는 이미 기본소득 파일럿프로젝트 제안 보고서를 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