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상상 인터뷰] 파문 #4 이문재 편. “기 본 소 득 이 시 다”
기후위기 시대 몽상, 편력, 산책, 느림, 농업 등을 말하는 시인이 있다. 이문재다. 그는 생태적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며, 그 조건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한다. 궁금해졌다. ‘자신만의 김종철’을 만들자는 시인이 왜 기본소득을 지지할까. 기본소득이 있는 세상은 어떤 ‘시인’을 만들어낼까. 시인의 시 낭송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인터뷰.
기후위기 시대 몽상, 편력, 산책, 느림, 농업 등을 말하는 시인이 있다. 이문재다. 그는 생태적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며, 그 조건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한다. 궁금해졌다. ‘자신만의 김종철’을 만들자는 시인이 왜 기본소득을 지지할까. 기본소득이 있는 세상은 어떤 ‘시인’을 만들어낼까. 시인의 시 낭송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인터뷰.
이날 발제는 기본소득의 원천인 공유부를 경제학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도였습니다. 발제의 소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는 ‘기존 경제학의 공공재/공유부 구분 기준과 기본소득의 공유부 개념’이고, 둘째는 ‘현대적 토지 지대의 공유화에 대한 두 가지 패러다임: 자유지상주의 vs 사회적 공유주의’이고, 셋째는 ‘공유부 배당의 경제적 효과: 재분배 효과 + 알파’였습니다.
2022년 7월 8~9일, 이틀간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회원 워크숍 ‘기본소득운동 평가와 방향’이 열립니다. 이번 워크숍은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와 한국 기본소득운동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가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일시: 2022년 7월 8일(금) ~ 7월 9일(토)
장소: 전북 군산시 군산대학교 (+ 장자도)
숙소: 장자도원(전북 군산시 장자도)
일시: 2022년 6월 11일(토) 오후 4~6시
장소: Zoom 화상회의실 + 유튜브 생중계
주제: 기존경제학의 공공재/공유부 구분기준과 기본소득의 공유부 개념: 차감성(subtractibility, 고갈성)과 배제성(exclusion) 기준의 재구성, 토지지대와 토지 공유부: 자유지상주의 vs 사회적 공유주의의 현대적 토지지대의 공유화에 대한 두가지 패러다임, 공유부배당의 경제적 효과: 재분배효과 + 알파
페미니즘, 기후정의, 탈성장, 자본, 귀촌. 많은 이들이 하나하나 떼어놓고 이야기하는 주제들을 기본소득과 이어내는 이가 있다. 지리산 산내마을 ‘아주 작은 페미니즘 학교 탱자’의 탱자 씨다. 그는 기본소득이 다른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탱자탱자한 삶을 선사할 것이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