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를 연결의 중심으로 구심점 삼아 동지를 만들어내자!

작성자
프롤레타리아
작성일
2023-01-14 15:06
조회
157
시민사회단체가 인민전선이다. 가까운 시민단체 사회운동단체를 중심으로 시 군 구 협의회 또는 노동자단체를 결성하자!!
도시에서 노동자와 그 주변인들은 회사와 공장 사정을 모른다. 모름지기 시민사회운동이라면 단체의 특수성을 매개로 조직해야 한다!



우리의 주장: 노동자단체가 시민운동 사회운동에 요구하는 바는 민주노총이 다소 사회의 아랫바닥일지라도 일하는 노동계급의 대표자격인 노동운동 단체이므로 철학(세계관)에서 당파성(계급중심성)을 가져가야 할 때 민주노총과 그 주변 노동단체는 노동조합을 사회주의 노동계급 운동의 대중적 중심성으로 사고하고 자본가들이 심고 조장한 왜곡과 그러한 왜곡된 실태, 반동적 색칠, 편견과 포장을 걷어내기 위해 자본주의(제국주의)를 거부하고 노동자-인민이 손잡고 함께 싸우자는 것입니다. 우리의 단결은 사회연대 투쟁입니다. 제국주의를 거부한다면 자치정신에 따라 노동자대의기구(예컨대 소비에트나 직장평의회같은 자치권력기구)를 구성하고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해서 풀뿌리 민주주주를 자치화혀려 실천에 옮기려고 투쟁해야 할 것입니다. 환경운동 단체라면 시민운동 사회운동 이외에 환경운동이 소재나 주제로 포함되는 것만 다를 것입니다. 소비에트는 인민을 대의하는 노동자들의 자치평의회 기구였습니다. 머지않는 과거의 발자욱에 평교수협의회, 해고자협의회, 교사협의회, 현장 조합원 총회 등이 있었고 시민운동은 직장협의회나 지역구주민협의회가 구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동단위까지 ○○동 환경/노동운동(또는 시민운동) 협의회 구성합시다. 저산의 정주지 ○○동을 중심으로 환경시민협의회를 구성합시다. 회의는 연합단체 사무실을 빌려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