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이사 후보자 추천게시판
이사 후보 유보선,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No2
작성일
2020-01-20 10:46
조회
515
이사 후보로 출마한 유보선입니다.
회원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후보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추천방식은 "생년월일, 이름"을 댓글로 달아주는 방식입니다.
약력:
1989년 <문학사상>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
2002, 2004, 2012년 소천 이헌구 비평상, 현대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수상
(현)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현)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
(전)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
출마의 변:
요즘 저는 제 인생이 크게 두 시기로 나뉜다고 생각하며 사는 중입니다. 첫 번째 시기는 (기본소득 운동을 만나기 이전) 한국소설에 집중적으로 재현된 우리 시대의 아픔과 상처에 공감하고 그것을 넘어설 대안을 찾기 위해 갈팡질팡하던 때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살아남았다는 슬픔과 우울에 시달리며 일말의 희망을 찾고자 병적으로 여러 영역과 개념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이대로 답을 못 찾나 포기할 때쯤 우연히 기본소득과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난 기본소득은 ‘일말의 희망’이 아니라 ‘진리의 빛’이었습니다. 이것에 내 남은 열정을 바치면, 그리고 기본소득 세상의 도래에 작은 기여라도 할 수 있다면, 내 마음 깊은 곳에 어두운 심연으로 남아 있는 그 오랜 망설임과 비겁과 시행착오와 절망 그 모든 것이 기본소득을 만나기 위한 오랜 방황으로 다시 씌어질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한마디로 기본소득 운동은 제게 제가 오랜 자기혐오와 방황 속에서 찾아낸 진리의 빛, 그러니까 벼랑 끝에 서 있는 한국 사회를 살리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대안입니다.
해서 부족한 것은 많으나 모자란 대로 열심히 해보기로 했습니다. 앞서 말했듯 제게 기본소득 운동은 파국에 직면한 인류를 구원할 유일한 정책이기도 하고 내 젊은 날의 방황을 의미 있는 그것으로, 그리고 내 인생 전체를 나름 가치 있는 그것으로 만들어줄 동아줄 같은 것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기본소득은 제 인생 전체가 걸린 절박한 무엇입니다. 이 절박한 마음 하나밖에 없습니다만, 이것으로 모든 걸 헤쳐 나가겠습니다.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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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1989년 <문학사상>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
2002, 2004, 2012년 소천 이헌구 비평상, 현대문학상, 팔봉비평문학상 수상
(현)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현)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
(전)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
출마의 변:
요즘 저는 제 인생이 크게 두 시기로 나뉜다고 생각하며 사는 중입니다. 첫 번째 시기는 (기본소득 운동을 만나기 이전) 한국소설에 집중적으로 재현된 우리 시대의 아픔과 상처에 공감하고 그것을 넘어설 대안을 찾기 위해 갈팡질팡하던 때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살아남았다는 슬픔과 우울에 시달리며 일말의 희망을 찾고자 병적으로 여러 영역과 개념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이대로 답을 못 찾나 포기할 때쯤 우연히 기본소득과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난 기본소득은 ‘일말의 희망’이 아니라 ‘진리의 빛’이었습니다. 이것에 내 남은 열정을 바치면, 그리고 기본소득 세상의 도래에 작은 기여라도 할 수 있다면, 내 마음 깊은 곳에 어두운 심연으로 남아 있는 그 오랜 망설임과 비겁과 시행착오와 절망 그 모든 것이 기본소득을 만나기 위한 오랜 방황으로 다시 씌어질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한마디로 기본소득 운동은 제게 제가 오랜 자기혐오와 방황 속에서 찾아낸 진리의 빛, 그러니까 벼랑 끝에 서 있는 한국 사회를 살리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대안입니다.
해서 부족한 것은 많으나 모자란 대로 열심히 해보기로 했습니다. 앞서 말했듯 제게 기본소득 운동은 파국에 직면한 인류를 구원할 유일한 정책이기도 하고 내 젊은 날의 방황을 의미 있는 그것으로, 그리고 내 인생 전체를 나름 가치 있는 그것으로 만들어줄 동아줄 같은 것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기본소득은 제 인생 전체가 걸린 절박한 무엇입니다. 이 절박한 마음 하나밖에 없습니다만, 이것으로 모든 걸 헤쳐 나가겠습니다. 응원 바랍니다.
생년월일: 830131
이름: 이건민
생년월일: 871218
이름: 이지은
장시정 (751019)
생년월일: 880523
이름: 김수연
생년월일 : 1975.09.22
이름 : 문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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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671105,배현정
740122
안영빈 930409
김태호 650708
류증희 7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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