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전환연구소, <저임금불안정노동과 기본소득> 포럼 열어

기본소득공동행동(준)을 통해 기본소득운동을 함께하고 있는 녹색전환연구소가 9월 10일 저녁 7시, 2015년 다섯번째 기본소득 포럼 <저임금불안정노동과 기본소득>을 개최한다. 포럼은 다음과 같은 취지로 열린다.

신자유주의의 광풍 속에서 노동의 지위는 계속 약화되어 왔습니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저임금, 불안정 노동으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비노동소득이자 시민배당으로서의 기본소득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본소득은 노동의 지위를 강화시키줄 것이라는 예측도 있으나, 반론이나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 최저임금 1만원, 노동시간 단축 등의 과제와 기본소득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여러 쟁점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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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 2015년 다섯번째 기본소득 포럼

<저임금∙불안정노동과 기본소득> 포럼

신자유주의의 광풍 속에서 노동의 지위는 계속 약화되어 왔습니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저임금, 불안정 노동으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비노동소득이자 시민배당으로서의 기본소득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본소득은 노동의 지위를 강화시키줄 것이라는 예측도 있으나, 반론이나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 최저임금 1만원, 노동시간 단축 등의 과제와 기본소득이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여러 쟁점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5년 9월 10일(목) 저녁 7시-9시
주최 :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 / 녹색전환연구소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사회 : 이상헌(소장/한신대)
진행 :

발제1 : “최저임금 1만원, 노동시간 단축과 기본소득 운동” 최은식(경기녹색당 정책위원장)

발제2 : “비정규 노동운동의 입장에서 바라본 기본소득” 이남신(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토론1 : 오민규(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직전략사업실장)

토론2 : 이혜정(알바노조 사무국장)

전체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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