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은 파씨즘, 연대투쟁만이 살 길

작성자
노공투
작성일
2023-01-15 19:43
조회
161
<윤석열은 파씨즘, 연대투쟁만이 살 길>
파씨즘이란 게 독일식 나찌즘으로 협소히 보려는 관점이 있습니다만, 파씨즘은 "노동계급조직 일체를 적대시하는, 금융자본의 야만적 통치형태" 로 정의할 수 있는, 다소 포괄적 개념입니다.
저들은 큰 수준이 아니지만 지지율 상승에 희희낙낙하면서 약한 고리를 파악해 차례차례 침탈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의 진보정당 간부 연관 간첩단 사건도 틀림없이 운동을 분열시키기에 딱 좋은 기제라고 판단해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연대투쟁만이 살 길입니다.
화물연대 싸움에 철도, 지하철 등 연대의 부족으로 아쉬운 결론을 내는 것을 봤잖습니까? 민주당이나 그 주변이 판판이 들어온다 해서 죽 쒀서 개 준다는 식으로 방관했다간 더 큰 일을 맞을 수 있습니다.
저들은 이명박, 박근혜 때처럼 자신이 커서라기보다
한국 자본주의 자체가 탈출구가 전혀 없어진, 막다른 골목에 몰린 상태라서 발악을 하는 것입니다. 10여년 전 통합진보당 해산이나 쌍용차 진압이 비극이라면, 지금은 차라리 희극으로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너무
의기소침할 것도 없고, 자신감 있게 싸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