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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운영위원회/이사회 결과

지난 2018년 3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정치경제연구소 대안에서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2018년 3월 운영위원회 및 정기이사회가 열렸다. 이번 운영위원회/정기이사회에서는 회원 현황 및 회계 보고와 함께 온라인 기본소득학교 3차 강의영상 촬영, 지역네트워크 ‘후속 워크숍’ 준비, 3월 뉴스레터 오피니언 기고자 선정, 2018년 상반기 온라인 기본소득학교 준비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기본소득전북네트워크 제2차 정기총회 개최, ‘2018년 지역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기본소득광주네트워크 준비모임 간담회, 기본소득대구네트워크 회원모임, 온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의 국민개헌자문특별위원회 ‘댓글토론회’ 참여 및 면담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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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암호화폐, 금융위기의 불씨인가 공유경제의 타산지석인가 by 곽노완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국내시장에서 지난 몇 달간 개당 2,500만 원을 넘어서는 폭등 후 600만 원대로 폭락하다가 2018년 3월 3일 현재 1,2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때 600만 원대를 넘던 김치프리미엄은 현재 30만원 내외로 줄어들었다. 몇 달 전까지 새로운 희망처럼 보였던 암호화폐 열풍은 급락추세로 전환되면서 흙수저 청년들에게 새로운 좌절을 불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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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운영위원회/이사회 결과

지난 2018년 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정치경제연구소 대안에서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2018년 2월 운영위원회 및 정기이사회가 열렸다. 이번 운영위원회/정기이사회에서는 회원 현황 및 회계 보고와 함께 온라인 기본소득학교 3차 강의영상 촬영, 지역네트워크 워크숍 준비, 2018년 사업계획 추진을 위한 일정 점검, 온라인 뉴스레터 개선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토론회 <왜 기본소득 실험이 필요한가?: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실험의 의미> 공동개최, 기본소득광주네트워크 준비모임 간담회, 똥본위화폐 토론회 <빈부격차, ‘똥 소득’으로 줄인다> 발표, 기본소득전북네트워크 제2차 정기총회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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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안심소득제 (연구) 비판 by 이건민

1. 들어가는 말
정책 효과를 분석하는 데에는 용어를 명확히 정의하고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서로 경합하는 여러 제도 간 효과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데에는 공정한 비교가 전제되어야만 한다. 그러한 비교가 선행 연구 검토가 용어를 정의하고 사용하는 데, 또한 정책 효과의 비교 상에서 범할 수 있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박기성, 변양규(2017)는 이 점에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반면교사가 된다. 저자들은 그 연구에서 기본소득제와 자신들이 “한국형 음의 소득세”로 강력하게 제안하고 있는 “안심소득제(safety income system)”의 빈곤 및 소득불평등 개선 효과를 비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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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일자리 없는 사회와 기본소득 by 금민

최근 기본소득 논의의 확산에는 두 가지 배경이 있다. 하나는 1980년대 이후의 소득불평등 심화이고, 다른 하나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일자리의 희소화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서는 주로 두 번째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기술진보가 총고용을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은 대다수 기존 일자리가 파괴되었지만 신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났던 1차 및 2차 산업혁명의 역사적 경험에 근거한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에서도 이와 같은 가정이 들어맞을지는 알 수 없다. 오히려 일자리 총량이 크게 줄 것이라는 연구가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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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디지털 자본주의와 무조건적 기본소득: 강력한 폭발력을 지닌 유토피아 by 로날드 블라슈케 (조혜경 옮김)

최근 들어 무조건적 기본소득 논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세력은 사회운동 단체, 단일 의제 정당인 기본소득동맹(Bündnis Grundeinkommen), 또는 좌파당과 녹색당의 일부만이 아니다. 이제는 기독민주연합 소속의 전 튀링엔 주지사 디이터 알트하우스(Dieter Althaus), 독일텔레콤 대표이사 티모테우스 회트게스(Timotheus Höttges)도 기본소득을 지지하고 나섰다. 디지털 혁명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문제의식이 확산되면서 보수 진영에서도 기본소득 지지자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기본소득 지지층이 다양한 이념적 성향을 보인다는 것은 하나의 기본소득 모델이 없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실제로 서로 다른 세계관과 정치적 배경을 가진 다양한 기본소득 구상이 존재하며 사회개혁의 방향과 목표도 상이하다. 그에 따라 지급 금액, 재원 조달 방법, 조세제도 개혁, 기존 노동 및 사회 시스템과의 관계 등 기본소득의 구체적 방안에서도 입장들이 다양하게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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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소득과 생태적 전환 by 금민

1. 1980년대의 특이성 – 생태주의와 기본소득의 만남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기본소득 논의의 사회적 배경은 소득불평등과 탈빈곤이었다. 몇 차례의 모의실험을 거친 후 북미의 기본소득 논의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1980년대 중반부터 유럽에서 다시 현대적 기본소득 논의가 점화되었다. 1980년대 논의의 특징은 생태주의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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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일자리 중심 경제’인가 ‘공유부 분배 정치’인가? by 금민

1.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이 말하는“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하여
지난 7월 2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은“저성장 고착화•양극화 심화”를 한국 경제의 고질적 문제로 보고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한다. 정부가 기존 패러다임의 문제점인 “가계-기업 불균형”,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확대”, “내수•수출 불균형”을 해소할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한 것은

한신대학교 SSK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 연구팀